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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스터즈 14년만의 '우승 예감'
기사입력: 2019/04/14 [08: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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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재기자 (오거스타 내셔널GC)


<스포츠힘/애틀랜타/에스더길 기자>우승을 점쳤던 도박사들이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활짝 웃었다.

 

13일(미국시간 이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75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친 타이거 우즈가 11언더파 공동 2위로 경기를 끝냈다.

1타 차 공동 6위로 출발한 우즈는 초반에 경기가 풀리지 않아 고전하다가 5번홀(파4) 보기로 타수를 잃으면서 이후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6번홀~8번홀 3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우즈는 8번홀에서의 이글 퍼팅을 놓친게 가장 아쉬운 플레이로 꼽았다.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우즈는 특유의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13번홀, 15번홀, 16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면서 총 6개의 버디로 선두와는 2타 차 데일리 베스트를 친 토니 피나우(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2005년 4번째 우승 이후 14년만에 5번째 그린 재킷을 입는 주인공으로 마스터즈 최다승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6승에 1승 뒤지게 된다.


"어제보다 훨씬 좋아진 퍼트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며 "내일은 날씨 때문에 전혀 다른 게임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에스더길 기자(2타차 선두에 이름을 올린 몰리나리, CBS방송 캡쳐)

 

지난해 디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2타차 선두인 13언더파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 2승이자 통산 4승의 기회를 잡았다.

 

5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쳐 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23)는 사흘 만에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31위에 올랐다.

 

한편, 마스터스는 전통적으로 최종일 원웨이로 2인 플레이를 진행하지만 최종일 악천후가 예보되면서 첫 팀의 티 타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겼으며 3명씩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도록 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몰리나리, 우즈, 피나우가 챔피언조로 오전 9시20분에 운명의 경기를 시작한다.

[에스더길기자 sports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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