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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디펜딩 챔프'고진영...아쉬운 준우승
기사입력: 2019/02/18 [13: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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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더길 기자(사진=KLPGA)


<스포츠힘/애틀랜타/에스더길 기자>'디펜딩 챔피언'고진영(24 하이트진로)이 아쉬운 준우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17일(미국 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 클럽(파72·664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에 2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LPGA 투어 67년 만에 데뷔전에서 우승했던 고진영은 대회 2연패와 투어 통산 3승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1~2위 성적으로 대회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코다에 5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3∼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8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코다와의 간격을 3타로 줄였다. 코다 역시 타수를 줄이며 달아났지만 고진영은 후반 13∼14번홀 연속 버디로 맞섰다.

 

코다가 15번홀(파4) 티샷 실수로 한 타를 잃은 사이 16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간격은 2타 차. 18번홀(파4)에서 여덟 번째 버디로 타수를 줄인 고진영은 코다의 마지막 홀 경기를 기다렸지만 코다가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준우승을 확정했다.

코다의 우승은 지난해 10월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이후 4개월 만에 두 번째다. 특히 언니 제시카 코다가 2012년 이 대회에서 LPGA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데 이어 7년 사이 자매가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진기록도 작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핫식스’ 이정은(23)은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에스더길 기자 sports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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