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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PGA 초청
기사입력: 2019/01/15 [01: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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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재 기자 (사진=스포츠힘DB)


<스포츠힘/애틀랜타/정시재 기자>'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한다.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조직위원회는 최호성에게 특별 출전권을 부여하며 다음달 7일(미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해 달라고 초청장을 보냈다. 최호성은 주로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뛰고 있으며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PGA투어 가운데 가장 팬 친화적인 대회로 명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유명 골프코스 페블비치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재계 인사 등 명사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돼 시청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대회는 3라운드 종료 뒤 컷 탈락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호성은 최소한 사흘 동안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된 낚시꾼 스윙의 매력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

스티브 존슨 대회 운영위원장은 “낚시꾼 스윙을 미국 팬들에게 보여주게 돼 설렌다”고 밝혔다. 최호성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PGA 투어 대회에 초청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일본 투어(JGTO)에서 뛰는 이마히라 슈고(27)가 마스터스 대회 초청선수로 선정했다. 이마히라 슈고는 통산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호성의 스윙은 마치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흡사해 ‘낚시꾼 스윙’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지난해 11월 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실력도 입증했다.

이에 최호성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8년 골프계 최고의 화제로 뽑혔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이 그를 마스터스에 출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17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JGTO 시즌 개막전 SMBC 싱가포르 오픈을 앞두고 초청장을 받은 최호성의 가족은 14일 “초청 소식은 13일 들었다. 영광 그 자체이며 미국에 가서도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시재 기자 sports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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