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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김시우...'소니오픈' 출격
기사입력: 2019/01/10 [11: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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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재 기자 (사진=스포츠힘 DB)

 

<스포츠힘/애틀랜타/정시재 기자>김시우(24, CJ대한통운)가 10일(현지시간)부터 PGA 새해 첫 무대에 오른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나흘간 열리는 소니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지난 7일 막을 내린 센트리 챔피언스 오브 토너먼트로 2019년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여서 김시우는 출전하지 못했다.


소니오픈을 2019년 첫 대회로 선택한 김시우는 지난해 12월 클럽을 교체하는 큰 변화를 줬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연습과 휴식을 병행하며 한국에서 소니오픈을 준비했다. 김시우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새 클럽에 대한 적응이다.

그는 “새로운 클럽이 너무 만족스럽다.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 모두 거리가 5야드 이상 늘어나면서 코스 공략이 편해졌다”며 “아직 시합 때 안쳐봤기 때문에 몇 가지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몇 대회를 치르면서 클럽에 적응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5년에 태어난 돼지띠 김시우는 역대 최연소인 17세 5개월로 2012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관심을 받아왔다.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웠던 그는 어느새 20대 중반이 돼 맞은 새해 목표로 ‘행복한 골프’를 강조했다.


이런 변화는 PGA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회를 치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적응을 끝냈다는 자신감의 반영이다. 2017년 ‘제5의 메이저’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대회 최연소로 우승한 김시우는 지난 시즌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톱10에 5번이나 들면서 23억 원이 넘는 상금을 벌었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이번 시즌에는 4개 대회 모두 30위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144명이 출전하는 새해 첫 무대다. 지난주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전년도 우승자 30명만이 참가했다. 베테랑 양용은(47)도 스폰서 초청으로 모처럼 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평가받는 임성재와 배상문, 강성훈, 김민휘, 이경훈 등도 출전한다.


2017년 대회 첫날 59타를 쳤던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해 11월 결혼 후 필드를 떠나 있던 조던 스피스(미국)도 복귀한다.


총상금은 640만 달러(약 71억80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15만2000달러(약 13억 원)가 주어진다.

 

[정시재 기자  sports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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