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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리, '신한동해오픈 역전 우승'
기사입력: 2017/09/18 [06: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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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종훈기자 (사진 = 스포츠힘DB)

 

<스포츠힘/서종훈기자> 캐나다교포 리차드 리(한국명 이태훈)가 역전 우승으로 제33회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라차드 리는 17일 인천 서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아메리칸, 오스트랄아사이 코스(파 71)에서 열린 한국 프로 골프(KPGA) 코리안 투어-아시안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리차드 리는 단독 2위 가빈 그린(말레시이아)을 1타 차로 밀어내고 국내에서 열리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

 

매우 기쁘다. 부상을 잘 이겨내며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오늘 10번홀 프린지에서 한 S 라인 퍼트가 들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퍼트 라인이 핀 가까이로 가면서 끝에서 왼쪽으로 많이 휘는 것으로 판단해 우측을 좀 보고 스트로크했고 그게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탔던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손목 부상은 다 나은 건지?

 

손목은 가벼운 부상이었고 어깨가 2년 전부터 좋지 않아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좀 나아졌다.

 

 

17세 때 프로 전향을 했다. 프로 전향이 굉장히 빠른데?

 

당시 골프가 굉장히 잘됐다. 그때 자신이 있어서 빨리 프로로 전향하게 됐다.

 

 

아버지가 프로라고 하던데?

 

아버지(이형철)는 예전 최경주의 룸메이트였고 프로가 맞다. 지금은 티칭프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레슨하지 않고 나만 봐주고 계신다.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고, 아버지를 보고 프로의 꿈을 키웠다. 또한 아버지께 한국말도 배웠다. 아버지는 항상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는 곳은 어디인가?

 

집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고 훈련할 때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작년부터는 서울 잠실에 집을 얻어 거주하고 있다.

 

 

2007US오픈 출전,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최종 어느 투어에서 활약하고 싶은지?

 

궁극적인 목표는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미국 2부투어(당시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3년 간 활약하기도 했는데 크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지금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

 

 

리차드 H. (한국명 : 이희상) 선수와 친한 지?

 

미국에서 네이션와이드투어 경기할 때 함께 경기하며 잘 알고 지내는 사이다.

 

 

KPGA 코리안투어 큐스쿨 응시하지 않은 이유는?

 

아시안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경기에 집중하느라 응시하지 못했다. 사실 올해 응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찬과 나이도 같고, 잘 아는 사이인지?

 

좋은 친구 사이다. 애리조나에서 함께 연습도 하고 밥도 같이 먹었던 친한 사이다. 우승하고 김찬 선수가 축하해 주었다.

 

 

자신의 장점은?

 

볼 스트라이킹이 자신 있다. 바람 불 때도 로우 샷이 자신 있어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 낸 것 같다.

 
 

아시안투어에서 경기하면서 성장한 부분은?

 

태국 선수들이 숏게임이 좋아 함께 경기하면서 숏게임에 대해 많이 배웠다.

 

 

[서종훈기자sports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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